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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제목 메르스: 뚫어진 방역 예고된 재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07-31 01:00 (조회수 : 2,024)
내용 메르스: 뚫어진 방역 예고된 재난. 웰에이징의원 청박병원

2015.06.11. 18:28 수정 삭제

복사 http://blog.naver.com/yvyqol/220387103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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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쓴소리>

 

뚫어진 방역 예고된 재난


6월 9일 중동호흡기증후군 의심환자 내원시 행동지침서를

보건소로 부터 받았습니다.

그리고 보건소의 역활을 잠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정의부터 찾아보았습니다.

  

"질병예방, 진료, 공중위생 향상을 위해

시 군에 설치한 공공의료기관" 이라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주 업무는 시대에 따라 국민의 질병예방 공중보건을 위하여 

무엇이 국민보건에 우선 순위에 있어야 할 사업인지는

국가가 판단하여 정하여야 할 것입이다.

 

1997년과 2001년 사이 중소도시에 보건소의 역할을 조사한 연구에 의하면 

정신보건사업, 방문보건사업, 건강증진사업 순으로 그 업무가 증가하였으며

당시 중소도시에  건강증진사업이 2개소에서 7개소로

증가되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그리고

한방진료실, 구강보건실, 보건교육·정보실, 운동처방실, 골밀도실 등이 증가하였으며

민간 의료기관과 겹치는 업무를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것이 2001년까지의 조사된 논문의 보고입니다.


14년이 지난 현재 보건소의 업무가 과연 어떻게 발전되고 있습니까?

이제는 보건소가 완전히 질병관리사업 공중위생사업은 뒷전이고 

외래진료를 전담하여 민간 의료기관과 경쟁하는 일반 병원이 되어 있습니다.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의료인으로서

꾸준히 건강검진, 안티에이징,  초고령사회를 대비하여야 한다는

메지지를 주는 것이  항상    앞서가는 진료라서 각광 받지는 못 하였지만

 그것이 적중되는 것을 보는 경험이 있습니다.

그러한 촉으로 느겨지는 지금의 사테는 너무나 위기적으로 느겨집니다.  


국가의 위기관리를 대비하는 전문부서가 없어서

그동안 재난대비에 중요성을 아무도 인식하지 못한 국가와 보건소는

해야 할 일이 뭔지 몰라서 민간인이 하는 진료를 따라 하며

지역 민간 의료기관보다 더 좋은 시설을 자랑하며 

국민에게 인기끄는 진료 만 여러 정부에 걸처 하여 왔으니 

지금의 재앙은 예견 될수 밖에 없었습니다.


국가, 질병관리본부, 보건소는 오늘 같은 비상시를 대비해 왔어야 했고

방역을 우선으로 국방을 지키는 것이

절대 절명의 임무임을 알았어야 합니다.


지금은 방역이 뚫린 것일 뿐만 아니라 국방이 뚫린 것입니다.

다른 국가에서 볼때 세균전이면 한방에 가겠구나 하는

연약한 국가로 앝보이게 된 치부를 드러내고 말았습니다.

 

 이렇게 중요한 보건소 역활의 중요성을 모르는 일반 시민들이

당장에는 혜택을 받고 있는 듯하니

보건소의 파행을 아무도 잘못되었다고 지적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이런 본연의 역활을 하지 않는 보건소의 파행적 업무를

지각있는 소수의 전문가들은 작은 목소리를 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잘못되었다고 한들

다수의 큰 목소리와 일반 시민들 눈에는  

밥그릇 논리로 비처질까 두려워 자제하였고


이런 정부와 사회분위기에서

이런 날을 우려하여 저 뿐민이 아니라 소수의 의료인들은 

그저 답답하기만 하였을 것입니다


결국

보건소는 질병예방사업, 공중위생사업과 같은 국방을 지키는

본연의 업무는 소홀 정도가 아니라 전무 했고


일반병원들이 하고 있는 진료를 경쟁적으로 하여

국민들에게 인기끄는 보건정책으로

외래진료업무에만 주력하고 있었으니


방역이 뚫리고 세균전에 국방이 뚫린 것입니다.


항상 국가 비상사태를 대비하여

완벽한 질병관리 대책을 세워 놓고 준비하고 있었어야 할 보건소가

이렇게 환자를 피하는 일 밖에 할 수 있는 일이 없이 되어  

 제 역활을 못하고 있으니 이런 재앙은 예견된 재앙일 수 밖에 없습니다


보건소는 현재와 같이 병원 건강검진 시스템을 설치하는 대신

전염병 발생시 거점병원으로 바로 방역을 할 수 있는 

음압시설병동과 격리병실을 만들고

일반 병원에게 새로운 전염병의 정보를 주고

환자관리 치침서를 미리 주고

전염병이 발생 했을때 환자 받을 준비가 대비되어 있었다면


감염환자들이 이병원 저병원 돌아다닐 필요도 없었고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고 초기에

 완벽히 격리된 곳에서 안전하게 치료를 받았으면

이렇게 방역이 뚫리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의사들도 감염에서 미연에 방지를 하였을 것이고

국민들이 이렇게 공포에 시달리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이와같은 원인은

제대로된 국가질병관리본부의 역활이 없었고

거술러 약화된 보사부의 역활이 부진하였으니

보건소의 역활인들 제대로 할 수 있었겠습니까 

 

그러니 이 상황은 피할 수 없는 예고된 상황이였습니다

 

열대 기후화 하는 기후의 변화와 글로벌 시대에 충분히 예견되는

이런 국가 비상사태가 오리라는 것을 짐작이나 한 공무원이

과연 부서에 한명이라도 있었을까 의심스럽습니다.


보건행정의 기본이 무너진 것을 아무도 인식하지 못하는 조직 속에서

관제탑이 존재할리 없고 시스템이 갖추어 있을리 없으니

지금 이렇게 우왕좌왕 감염의 고리를 끊지 못하는 것은

당연한 결과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메르스 의심환자 내원시 행동지침서'가

방역이 다 뚫린 20일이 지나서야 도착 했으니

국가가 보호해 주지 않은 의사의 안전과 희생을

누가 책임 질 것인가  묻고 싶습니다.


 의사들은 메르스 병 자체를 몰랐는데

진료를 하여 감염되니 개념없는 의사가 되었습니다

방역복을 입으란 지시도 환자를 보낼 거점병원도 없어

제시간에 진료를 받지 못해 슈퍼 감염자를 증가시켰으니


지금의 이 재난은 작은 목소리에 아무도 귀 기우려 주지 않은

예고된 재난이였습니다.


긴밀하게 대처하는

적재 적소에 전문가와 시스템이 없어 소통이 안되고

방역이 뚫리고 국방이 뚫린 이 사태가 얼마나 중요 한지를 모르고

책임소재로 핑퐁을 하고 있고

메스컴은 시시 각각 국민에게  바르게 지침을 전달하지 못하여 불안에 떨게 하고 

비 전문가가 전문가를 지배하는 우스꽝스러운 현실을

정부는 아직도 깨닫지 못하여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지금 어려운 가운데 진료하는 의료인은 비행기 탑승 후  비상시에 산소 공급마스크는

본인이 먼저 쓰고 난 후 보호받을 사람을 씌우는

비상시 위기관리 기본지침을 반드시 지켜야 하겠습니다.


불안에 떨고 있는 시민들은 열이 올랐을 때 당황하여 아무 병원에나 들어가지 마시고

방송을 잘 들으시고 국가가 주는 행동지침에 따라

거점 병원으로 가는 것이

이 재난을 빠른시일내에 끝낼 수 있는 지름길임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국가는 시민들이 믿고 따를 수 있도록

한 사람의 국민이라도 불편없게 하는 모든 방역 시스템에 총력을 다해

이 전쟁을 하루 속히 종식시켜야 하겠습니다.     

 

나의 애국충정(?)은 여기까지입니다.


개념없는 의료인이 되기전에 

힘없고 연약해서 국가와 환자에게 아무 도움이 안되면

형편껏 공자의 가르침을  따라야 하겠습니다.


인불위지(人不爲己), 천주지멸(天誅地滅).

현자가 극도의 이기주의 같은 이 말을 왜 했을까 했었는데   

현자도 비보를 듣고 오늘 같이 가슴아픈 이런 기분일 때 한 말이 아니였을까 합니다. 

(35번 환자의 소식을 듣고서....)


이것은 이기주의가 아니고 재난대비 가본입니다.

일선에서 헌신하시는 의료인들은 이 기본을 지켜야

더 많은 인명이 구제됩니다.


메타볼릭엔도에스테틱 유박영 M.D.,Ph.D. 


  

참고 1) 김순주 석사 학위논문 “중소도시 보건소 업무 변화에 따른 조직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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